코로나19 자가격리 끝내고 복귀한 여배우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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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7일 오후 서울 양평동 더파크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제작 유한회사 간이역)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윤유선은 지난 4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국 후 2주 간의 자가격리를 열심히 하고 끝"이라며 "온가족이 오글오글 삼시세끼 하느라 정말 바빴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또 "그동안 아들은 오믈렛 장인이 됐고, 딸은 수석쉐프, 나는 도우미"라고 소개했고 격리 중 현관 앞에 장조림, 쌀국수, 과일, 나물 등 음식을 가져다 준 지인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윤유선은 지난 2월 2일 종연한 연극 '여자만세2'를 마친 후 해외로 출국했다. 영국과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여행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해외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면서 귀국 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