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절벽…텅 빈 기아 완성차 주차장 입력2020.05.11 17:43 수정2020.05.12 01:44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 자동차 공장이 멈춰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확산으로 자동차 수출길이 막힌 탓이다. 지난 1~10일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4% 줄었다. 11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의 완성차 출하장이 텅 비어 있다. 이 공장은 오는 25일부터 1주일간 추가로 휴업한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중국 車판매, 2년 만에 늘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2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전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중국 자동차 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 2 현대·기아차 임직원 5억6000만원 기부…릴레이 헌혈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데 이어 임직원들도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현대·기아차는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3 5월 초 수출 반토막 '쇼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수출이 역대 최악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69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3%(59억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