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가입자 절반이 IPTV…KT 점유율 21.9%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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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TV(IPTV) 가입자가 유료방송 전체 가입자의 절반을 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019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는 6개월 평균 3360만1484명으로 상반기 대비 57만 명 늘었다. 이 가운데 IPTV 가입자가 1683만2979명으로 50.1%를 차지했다. IPTV 가입자가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블TV 가입자는 1355만7530명(40.35%), 위성방송 가입자는 321만975명(9.56%)이었다. 업체별로는 KT가 737만7514명으로 점유율 21.96%를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509만864명(15.15%), LG유플러스는 436만4601명(12.99%)으로 조사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019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는 6개월 평균 3360만1484명으로 상반기 대비 57만 명 늘었다. 이 가운데 IPTV 가입자가 1683만2979명으로 50.1%를 차지했다. IPTV 가입자가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블TV 가입자는 1355만7530명(40.35%), 위성방송 가입자는 321만975명(9.56%)이었다. 업체별로는 KT가 737만7514명으로 점유율 21.96%를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509만864명(15.15%), LG유플러스는 436만4601명(12.99%)으로 조사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