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개설 '갓갓' 구속…"혐의 인정…죄송하다" 입력2020.05.12 17:40 수정2020.05.13 00:53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텔레그램에서 닉네임 ‘갓갓’으로 활동하며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한 ‘n번방 사건’의 핵심 운영자 문모씨(24)가 12일 구속됐다. 문씨는 이날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문씨는 “인정한다.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경찰, 텔레그램 성착취 '주홍글씨' 운영자 '미희' 구속영장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성(性)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미희’(닉네임)로 활동한 A씨(25)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12일 아동청소년의성... 2 성착취물 보기만 해도 최고 3년 실형 불법 촬영된 성행위 동영상을 시청만 해도 처벌하는 등 성범죄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한 ‘n번방 방지법’이 다음주 초부터 시행된다. 법무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 3 여야, 다음주 본회의 '가닥' 여야가 20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처리를 위한 ‘원 포인트’ 임시국회를 다음주에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