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호중, 할머니 성대모사 개인기로 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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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호중, 할머니 연기 장인으로 거듭
"개그맨 김용현과 5~6년 함께 살았다"
"개그맨 김용현과 5~6년 함께 살았다"
'비디오스타'에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할머니 연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과 5~6년을 같이 살았었다. 할머니 연기의 대가 김용현씨"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자신도 김용현 못지않게 할머니 연기를 잘한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개인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김호중은 경상도 사투리로 "쑥아. 잘 있나? 엄마는 잘 있다. 우리 쑥이가 보고 싶어서 이렇게 전화도 기다리고 있다"라더니 "앞집 최영감 집에 김치냉장고 샀다더라. 엄마는 괜찮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김호중은 랜덤 음악으로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섹시한 음악에 맞춰 끈적한 몸짓으로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걸그룹 음악에는 복고 댄스, 트로트곡 등장에는 자신감 넘치는 춤사위를 펼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김호중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과 5~6년을 같이 살았었다. 할머니 연기의 대가 김용현씨"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자신도 김용현 못지않게 할머니 연기를 잘한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개인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김호중은 경상도 사투리로 "쑥아. 잘 있나? 엄마는 잘 있다. 우리 쑥이가 보고 싶어서 이렇게 전화도 기다리고 있다"라더니 "앞집 최영감 집에 김치냉장고 샀다더라. 엄마는 괜찮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김호중은 랜덤 음악으로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섹시한 음악에 맞춰 끈적한 몸짓으로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걸그룹 음악에는 복고 댄스, 트로트곡 등장에는 자신감 넘치는 춤사위를 펼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