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로 출발…경제활동 재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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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50분(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52포인트(0.26%) 상승한 2만4284.5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4포인트(0.11%) 하락한 2927.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68포인트(0.16%) 내린 9177.67에 거래됐다.
시장은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경제 활동 재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회사채 매입 시작 등을 주시했다.
미국에서는 봉쇄 조치 완화 이후 경제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가 코로나19의 재유행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연준이 이날부터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단행하는 점도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연준은 매입 ETF의 대부분은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로 구성된 ETF지만, 일부는 고금리 회사채에 투자한 ETF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오전 9시 50분(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52포인트(0.26%) 상승한 2만4284.5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4포인트(0.11%) 하락한 2927.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68포인트(0.16%) 내린 9177.67에 거래됐다.
시장은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경제 활동 재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회사채 매입 시작 등을 주시했다.
미국에서는 봉쇄 조치 완화 이후 경제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가 코로나19의 재유행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연준이 이날부터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단행하는 점도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연준은 매입 ETF의 대부분은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로 구성된 ETF지만, 일부는 고금리 회사채에 투자한 ETF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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