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호주 고속도로서 말다툼 벌이던 운전자 두명 사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 정차 후 시비 벌이다 참변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다투던 호주인들이 대형 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호주 고속도로서 말다툼 벌이던 운전자 두명 사망
    12일(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전날 밤 8시경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부 해안 지역 퍼시픽 하이웨이를 운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와 세미 트레일러 운전자 간에 시비가 발생했다.

    두 차량은 사고 현장인 우드번 지역까지 고속도로를 따라 약 5km 정도 다툼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BC 방송은 목격자를 인용, 운전자 두 사람이 도로 가운데에 차를 세우고 밖에서 싸우다가 지나가던 대형 트럭에 의해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관은 "피해자들은 경미한 도로 분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인근 벨리나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검사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술이나 약물 복용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관은 "가해 운전자도 충격을 받았다"면서 "그가 어두운 도로 위에서 싸우는 두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멈추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고로 퍼시픽 하이웨이의 차량 통행이 9시간 동안 통제됐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이란 反정부 시위 격화…트럼프는 공습 경고

      화폐 가치 폭락과 물가 폭등에 항의하는 이란 국민의 반정부 시위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 확산하고 있다. 시위대와 경찰의 유혈 충돌 속에 사망자가 10일(현지시간) 1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도널드 트...

    2. 2

      트럼프, 쿠바에 "베네수 석유·돈 지원 안될 것…협상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 흘러가던 석유와 자금 지원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쿠바는...

    3. 3

      "2000명 넘게 숨졌을 수도"…'생지옥' 이란 사망자 폭증

      경제난으로 촉발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사상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 기반한 단체 이란인권(IHR)은 이날까지 파악된 사망자가 최소 192명이라는 집계 결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