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주점에서도 확진자 나왔다…인천 서구 거주 22세 남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산한 홍대 인근 거리 /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ZA.22576633.1.jpg)
12일 인천시는 서구 마전동에 거주하는 A씨(22)가 이달 7일 오후7~11시까지 홍대주점에 다녀온 뒤 10일 인후통 등 증세를 보여 서구 안심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오전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오후 12시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홍대주점에서도 확진자 나왔다…인천 서구 거주 22세 남성](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01.22592453.1.jpg)
A씨는 인천 서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이며, 4월30일부터 5월10일까지 휴가 기간이었다. 역학조사반은 A씨가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10일 이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이날 부산 광안리를 다녀온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확진환자 107명으로 늘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