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코로나19' 극복 금융지원 2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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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3월부터 광주신용보증재단 등과 업무 체결을 맺고 보증상담, 서류 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 약정 등의 업무를 대행 처리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전국 처음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에 광주은행 직원 40여 명을 파견해 접수서류 보완 및 보증서 조기 발급 업무를 지원했다"며 "신속한 대출상담이 이뤄지면서 2개월 만에 2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보증재단 위탁 금융지원과 별도로 지난 2월부터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의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업체당 5억원 한도)의 특별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