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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정부 파고든 코로나19…"교육부 장관도 감염됐다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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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리이어 건설·문화·교육장관, 대통령 대변인 잇따라 발병

    러시아에서 여러 정부 인사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으나 상당수는 회복돼 업무에 복귀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레리 팔코프(41) 과학·교육부 장관도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았으나 이미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팔코프 장관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화상회의 형식으로 주재한 정부의 유전공학 발전 지원 대책 논의 회의에서 대통령으로부터 감염증 치료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미 완치돼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팔코프 장관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러시아에선 앞서 정부 인사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를 키웠다.

    지난달 30일 미하일 미슈스틴(54) 러시아 총리가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스스로 알렸고, 뒤이어 이달 1일에는 블라디미르 야쿠셰프(51) 건설부 장관이, 6일에는 올가 류비모바(39) 문화부 장관이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또 12일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으로 크렘린궁 대변인을 맡고 있는 드미트리 페스코프(52)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미슈스틴 총리와 페스코프 대변인은 아직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야쿠셰프 장관은 지난 8일 병원에서 나와 집에서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 3주에 걸쳐 집에서 치료를 받아온 류비모바 장관은 완치돼 업무에 복귀했다고 이날 타스 통신에 전했다.

    그는 병이 가벼운 형태로 진행됐다면서 격리 중에도 화상회의를 여는 등 업무를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정부 파고든 코로나19…"교육부 장관도 감염됐다 회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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