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구치소서 코로나19 검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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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았다. 원래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나올 의무가 없으나, 조씨는 지난달 29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이날 사건 관계인들의 출석을 확인하면서 "조주빈은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라며 "오늘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일부 격리 중인데, (조씨의) 동선이 구치소 직원과 겹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조주빈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았다. 원래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나올 의무가 없으나, 조씨는 지난달 29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이날 사건 관계인들의 출석을 확인하면서 "조주빈은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라며 "오늘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일부 격리 중인데, (조씨의) 동선이 구치소 직원과 겹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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