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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논현동 아파트 14층서 불…주민 5명 연기 흡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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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논현동 아파트 14층서 불…주민 5명 연기 흡입(종합)
    14일 오후 2시 6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A(24·여)씨 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아파트 14층 내부 160㎡와 가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1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 문틈 사이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차량 32대와 소방관 114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4층 세대의 안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를 흡입한 주민 5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인천 논현동 아파트 14층서 불…주민 5명 연기 흡입(종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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