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10kg 감량 성공했었는데…"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10kg 감량 성공했었는데 팬들이 보내주는 음식에 다시 살이 찌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성악으로 다져진 뛰어난 성량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미스터트롯'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은 최근 생애 첫 화보를 찍었다. 김호중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살면서 이런 사랑은 처음 받아본다. 전화와 문자가 정말 쏟아지듯 와서 휴대폰에 불이 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경연을 하며 10kg을 감량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요즘 팬분들이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다시 좀 찌는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우승보다 더 값진 팬분들의 ‘마음 속 트로피’를 얻게 됐다”며 응원과 지지를 안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김호중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