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박지훈 측근 "착하고 바른 아이, 좋은 곳으로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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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모델 출신 배우로 활동
tvN '시카고 타자기' 등에 출연
위암 투병 중 사망, 향년 32세
tvN '시카고 타자기' 등에 출연
위암 투병 중 사망, 향년 32세
배우 박지훈의 부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주변 사람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5일 박지훈의 측근은 한경닷컴에 "착하고 바른 아이였다"면서 고인을 기억했다.
그러면서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며 "시간이 어서 흘러 이 감정이 무뎌지길 바란다"면서 슬픔을 드러냈다.
또 "자신이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주변을 챙겼다"며 "좋은 사람인 만큼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지훈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은 가족들이 망자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박지훈의 유족은 15일 "실수로 연락을 못 드린 분이 있을까 염려돼 따로 글을 올린다"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또 "덕분에 제 동생 하늘나라로 잘 보냈다"며 "저 뿐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 박지훈은 1989년생으로 잡지 모델로 시작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2017년 tvN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했다. 또한 투병 전까지 유명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병실에 입원 중인 모습을 올릴 때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아 박지훈의 이른 죽음에 애도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9월엔 "날씨도 좋고, 몸상태도 좋다"는 글을 올리며 상태가 호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급격하게 상태가 안좋아 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5일 박지훈의 측근은 한경닷컴에 "착하고 바른 아이였다"면서 고인을 기억했다.
그러면서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며 "시간이 어서 흘러 이 감정이 무뎌지길 바란다"면서 슬픔을 드러냈다.
또 "자신이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주변을 챙겼다"며 "좋은 사람인 만큼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지훈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은 가족들이 망자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박지훈의 유족은 15일 "실수로 연락을 못 드린 분이 있을까 염려돼 따로 글을 올린다"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또 "덕분에 제 동생 하늘나라로 잘 보냈다"며 "저 뿐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 박지훈은 1989년생으로 잡지 모델로 시작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2017년 tvN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했다. 또한 투병 전까지 유명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병실에 입원 중인 모습을 올릴 때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아 박지훈의 이른 죽음에 애도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9월엔 "날씨도 좋고, 몸상태도 좋다"는 글을 올리며 상태가 호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급격하게 상태가 안좋아 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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