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재택수업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이다.
그 이후 기말시험 시행 1주일 전 실험·실습 교과목에 한정해 대면 수업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도립대는 이 결정에 따른 기말고사 실시 방법과 후속 학사 운영 방침을 학생들에게 공지할 계획이다.
대학 내 학생생활관도 휴관한다.
공병영 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생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택수업으로 다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