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금속처리업체서 폭발사고…작업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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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50분께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금속처리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작업하던 A(49)씨와 B(63)씨가 폭발사고로 무너진 공장 지붕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C(28)씨와 또 다른 40대 작업자 한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던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함안=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작업하던 A(49)씨와 B(63)씨가 폭발사고로 무너진 공장 지붕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C(28)씨와 또 다른 40대 작업자 한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던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함안=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