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인 가구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월세 10만원을 10개월간 지원하는 '2020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차로 2천477명을 선발했고 이번에 2차로 523명을 모집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1인 가구 청년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에서 접수한다.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 확인과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한다.

1인 가구 청년 월세 100만원 지원…부산시 2차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