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에 갑질·폭행 주민, 경찰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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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주민 A(씨를 가해자로 지목해 소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상해 폭행 등 혐의다.
이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50대 최모씨는 지난달 21일 주차 문제로 A씨와 다툰 뒤, A씨로부터 지속해서 폭언과 폭행을 당하다가 이달 10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최씨는 숨지기 전인 지난달 말 상해와 폭행,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A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상해 폭행 등 혐의다.
이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50대 최모씨는 지난달 21일 주차 문제로 A씨와 다툰 뒤, A씨로부터 지속해서 폭언과 폭행을 당하다가 이달 10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최씨는 숨지기 전인 지난달 말 상해와 폭행,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A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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