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투표음모론 '지상파' 판 깔렸다…민경욱, 좀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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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출신이 왜 유튜브로만 가느냐"
민 의원에 전화 건 기록까지 제시하며 '압박'
민 의원에 전화 건 기록까지 제시하며 '압박'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선거 조작 의혹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민경욱 의원에게 지상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ZA.22582144.1.jpg)
이 최고위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지상파 출신이 지상파에 판 깔아도 유튜브로만 가느냐"고 했다.
또 "그리고 전화 못 받았다는데 전화 또 드릴까요"라면서 민 의원에게 전화를 건 기록까지 제시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 의원이 의구심을 가진 거라면 얘기를 해서 해소해보려고 지난달 말 전화를 많이 했다. 전화기 꺼져 있고 안 받으시더라"고 말한 바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