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중계에 깜짝 등장한 트럼프 "골프 대회 정상화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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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 매슈 울프(이상 미국)가 펼친 자선 골프 대회 중계방송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깜짝 등장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노비치의 세미놀 골프클럽에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 스킨스 게임이 한창 진행되던 중 중계방송을 맡은 NBC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이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빨리 골프 대회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수많은 관객이 골프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
더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으면 한다"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재개를 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뿐 아니라 모든 프로 스포츠의 정상적 개최를 바란다는 뜻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그는 "스포츠 경기가 보고 싶다.
스포츠는 우리나라의 영혼이다.
사람들도 가득 찬 경기장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PGA투어를 비롯한 모든 프로 스포츠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봉쇄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기를 바라는 트럼프 대통령은 프로 스포츠 재개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노비치의 세미놀 골프클럽에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 스킨스 게임이 한창 진행되던 중 중계방송을 맡은 NBC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이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빨리 골프 대회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수많은 관객이 골프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
더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으면 한다"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재개를 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뿐 아니라 모든 프로 스포츠의 정상적 개최를 바란다는 뜻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그는 "스포츠 경기가 보고 싶다.
스포츠는 우리나라의 영혼이다.
사람들도 가득 찬 경기장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PGA투어를 비롯한 모든 프로 스포츠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봉쇄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기를 바라는 트럼프 대통령은 프로 스포츠 재개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