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7색 다채로운 매력 예고
실력+비주얼 겸비한 제2의 에이핑크 탄생할까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신예 걸그룹 위클리의 멤버들을 소개하는 캐릭터 필름 '더 위클리 스토리(The Weeekly Story)'를 모두 공개했다.
7일 간 이어진 영상에서는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Zoa), 이재희, 이수진, 먼데이가 차례대로 베일을 벗었다. 관련 영상이 공개 이후 유튜브 조회수 총 200만 뷰를 넘어설 만큼 연일 뜨거운 화제를 낳은 위클리는 SNS, V라이브 등 공식 소통 채널 또한 발 빠르게 팔로워가 상승했다.
최근에는 JTBC '믹스나인' 소녀 센터 출신 이수진을 비롯한 신예 이재희, 먼데이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중 이수진은 '믹스나인' 최상위권에 오른 화제의 참가자로 오랜 준비과정 끝에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일찍이 입증된 탄탄한 실력과 청순한 '첫사랑' 비주얼, 리더십까지 두루 겸비한 이수진은 위클리의 맏언니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2004년생 이재희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팀의 '무한 성장' 캐릭터다. 그는 영화 '역린', '조선명탐정' 등 7년에 달하는 연기경력을 보유, 팀의 숨은 원석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성장세를 입증할 전망이다.
이름과 걸맞게 월요일 0시, 마지막으로 베일을 벗은 먼데이는 팀의 '꿀성대'를 담당할 2002년생 보컬 멤버로, 퍼포먼스 실력까지 두루 갖춘 인재다. 큰 키에 세련된 피지컬은 물론 진취적이고 당찬 성격을 지닌 먼데이는 누구보다도 강력한 '매력 포텐'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데뷔 멤버 전원의 캐릭터 공개를 모두 마친 위클리는 오는 19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 단체 라이브 방송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오는 6월 공식 데뷔에 나설 위클리가 K팝 걸그룹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플레이엠이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 위클리는 평균연령 만 17세로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오는 6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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