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광주 정신 기억해야"…5·18 온라인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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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는 18일(현지시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식을 열었다.
LA한인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올해에는 별도 행사장에서 기념식을 갖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LA한인회는 보도자료에서 "40년 전 LA 한인사회는 광주 민주화운동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국 정부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며 "수많은 광주 시민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실현한 현재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라 전 회장은 기념사에서 "광주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반드시 기억돼야 할 역사"라며 "40년 전 민주열사의 정신과 시민 정신을 되살려 오늘의 코로나19 난관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LA한인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올해에는 별도 행사장에서 기념식을 갖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LA한인회는 보도자료에서 "40년 전 LA 한인사회는 광주 민주화운동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국 정부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며 "수많은 광주 시민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실현한 현재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라 전 회장은 기념사에서 "광주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반드시 기억돼야 할 역사"라며 "40년 전 민주열사의 정신과 시민 정신을 되살려 오늘의 코로나19 난관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