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쇼핑 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비대면) 소비 환경에 맞춰 그동안 하나카드가 준비해온 카드 이용 전과정의 올라운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 디지털 발급 채널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전용카드로 출시된다.
모두의 쇼핑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나카드 손님이 자주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기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반값 부스터 이벤트'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쇼핑 카드의 기본 혜택으로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주요 온라인 쇼핑몰(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위메프,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이용금액의 10% 적립(월 1만 하나머니 적립한도)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화점(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가구(이케아) 이용금액의 5%적립 (월 1만 하나머니 적립한도) △프리미엄 아울렛인 롯데·신세계·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 5% 적립(월 1만 하나머니 적립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으로 카드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전용 카드로 발급된다.
상품 개발 담당자인 임동우 하나카드 주임은 "모두의 쇼핑 카드는 하나카드의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 첫 상품으로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발급 받아 바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상품"이라며 "디지털 상품에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역대급 혜택으로 승부할 상품"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