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삼성·한유총, 모두 회계 문제…윤미향 예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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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ZA.21815321.1.jpg)
박 의원은 19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초기에 당 안에서도 윤 당선인을 놓고 온정주의적인 태도를 보인게 있었는데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책임있는 태도라는 것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고 지도부가 결정할 문제입니다만 법적인 영역과 정치적인 영역이 다르다"면서 "윤 당선인이나 정의연이 이건 억울하다고 문제 제기해 재판에 갈수는 있겠지만 법적인 논리와 정치적인 영역에서 국민의 상식을 받아들이는 것은 좀 다른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선 불공정, 불평등, 비민주, 잘못된 것들과 어떻게 맞서 싸울것이냐 하는 고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