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넷마블. / 사진=넷마블 제공
'2020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넷마블. /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이 조사는 기업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소비자와의 소통 정도를 양적·질적으로 측정한 평가 지수다.

넷마블은 해당 조사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게임 부문 1위에 올랐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블로그 채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유저(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넷마블 페이스북은 국내 게임업체 중 최다인 273만여명의 팬을 보유했으며 운영하는 유튜브 주요 채널 구독자 수도 27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의 소셜미디어 활동은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 ‘2019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콘텐츠대상 2관왕이 됐고 ‘2019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에서도 ‘채널 넷마블’ 기업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넷마블은 넷마블TV, 채널 넷마블, 넷마블 페이스북 등 자체 미디어 브랜드들을 통해 각 채널에 적합한 최적의 콘텐츠로 게임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는 게임’ 시대에 발맞춰 이용자들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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