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장마철 대비 산지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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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다음 달 말까지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해 산지에 설치된 풍력·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에는 한국산지보전협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산지 내 발전시설로 인한 토사유출이나 붕괴 등 산지 재해의 우려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산림청은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명령을 통해 장마철 전까지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보완을 완료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지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각종 시설의 입지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 가치가 있지만, 재해에 취약하다”며 “산지 이용 시 안전성을 충분히 담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산지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현장점검에는 한국산지보전협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산지 내 발전시설로 인한 토사유출이나 붕괴 등 산지 재해의 우려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산림청은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명령을 통해 장마철 전까지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보완을 완료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지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각종 시설의 입지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 가치가 있지만, 재해에 취약하다”며 “산지 이용 시 안전성을 충분히 담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산지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