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은 트랙터 기증 대상자를 전국 팔도에서 1~2명씩 골고루 선정했다. 경상북도·전라남도에서 각 2명,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에서 각 1명씩 뽑았다. 앞서 동양물산은 귀농귀촌종합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국 도청에 의뢰, 신청서를 접수 받은 뒤 대상자를 선정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영농 초기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부를 지원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