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사진=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사진=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이 코믹 연기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과 4차원 알바생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지창욱이 점장 최대현, 김유정이 알바생 정샛별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았다.

지창욱은 그동안 멜로, 액션, 사극 등 장르 불문 활약을 펼쳐왔다. '편의점 샛별이'로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를 예고하면서 또 다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편의점 샛별이' 스틸 사진 속 지창욱은 편의점에 인생을 건 열혈 청춘 최대현으로 완벽하게 분한 모습이다. 편의점 유니폼을 입은 지창욱은 동네 편의점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친근한 비주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손님에게 샤방샤방 친절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밤샘 근무로 인한 피곤함에 꾸벅꾸벅 졸고 있다. 다크서클이 내려와 퀭한 눈과 헝클어진 머리, 입을 벌리고 잠든 모습 등 망가짐을 불사한 채 캐릭터에 몰입한 지창욱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몇 장의 스틸컷만으로도 최대현의 허당 매력이 드러나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지창욱은 뛰어난 몰입도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힘을 지닌 배우다. 첫 촬영부터 최대현의 말투, 표정, 행동 등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열정을 발휘, 대본 속 인물을 현실로 살아 숨쉬게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편의점의 세계로 초대할 최대현의 훈훈한 매력과 지창욱의 변신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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