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포르쉐 이어 마세라티도 파손…"앞유리 심하게 부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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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외제 승용차 파손 사건 이어져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마세라티 차량이 파손된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마세라티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차량은 단단한 물체로 수차례 내리친 듯 앞유리가 금이 가고 뚫려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피해 차종은 1억원을 넘는 마세라티 기블리 모델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용의자 신상이 특정되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 골목에서 술에 취해 2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걷어차고 운전자를 폭행한 20대가 입건됐다.
같은 달 23일에는 강남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1억원 상당의 포르쉐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마세라티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차량은 단단한 물체로 수차례 내리친 듯 앞유리가 금이 가고 뚫려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피해 차종은 1억원을 넘는 마세라티 기블리 모델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용의자 신상이 특정되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 골목에서 술에 취해 2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걷어차고 운전자를 폭행한 20대가 입건됐다.
같은 달 23일에는 강남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1억원 상당의 포르쉐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