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 장비 및 키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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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억원 규모

이번 계약은 총 규모는 68억원이다. 바이오니아는 인도네시아 지노믹 살리다리타스와 엑시스테이션 48 총 25세트와 핵산추출시약, 코로나19 진단키트까지 일괄 공급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니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시스템을 의료기반이 취약한 국가에 신속히 공급해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 이후에도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성병 결핵 등 40여종의 분자진단키트를 공급할 수 있어 해당 국가의 공중보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