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박병석 사실상 확정…김진표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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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고민 끝에 이번에는 국회의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우리당을 믿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단 선거에서 단독 후보가 입후보할 경우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날 중 단독으로 의장 후보로 등록할 예정인 박 의원이 사실상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내정될 전망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