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위안부 소녀상 훼손한 20대 男, 경찰 체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의기억연대가 서울 동작구에 세운 일본국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이 20대 남성에 의해 훼손된 사건이 발생했다. 정의연은 최근 부실 회계 및 펜션 고가 매입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0일 오전 6시45분께 손 모씨(24)가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소녀상을 돌로 찍어 소녀상 왼쪽 뺨과 가슴 부위 등 2곳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손 씨는 자신을 말리던 남성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손 씨는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손 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시민단체, 윤미향 또 고발…"아파트 매입자금 출처 밝혀야"

      보수 성향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윤미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을 추가 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윤 당선인의 아파트 매입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데다 해명도 신빙성이 떨어져 수사를 통해 정확...

    2. 2

      하태경 "기억에 문제있는 사람은 말 바뀌는 윤미향 본인" 비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금 유용 의혹을 빚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작심 비판했다.하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미향 당선자가 본인 아파트 관련해 하루도 안 돼 말을...

    3. 3

      진영 장관 "정의연, 22일까지 행안부에 증빙자료 제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회계 의혹과 관련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진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의연과 관련한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 질의에 "위법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