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동작구 위안부 소녀상 돌로 찍은 20대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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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회계 문제 등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한 20대가 서울 동작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이 훼손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5분께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A(22·무직)씨가 돌로 찍어 소녀상 얼굴 부위 등 2곳을 파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말리던 한 남성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다 현장에 있던 다른 시민에게 제압됐고, 이어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와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횡설수설하며 범행 동기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5분께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A(22·무직)씨가 돌로 찍어 소녀상 얼굴 부위 등 2곳을 파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말리던 한 남성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다 현장에 있던 다른 시민에게 제압됐고, 이어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와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횡설수설하며 범행 동기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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