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전 춘추관장,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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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전 춘추관장(52·사진)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내정됐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권 전 관장을 조만간 비서실장에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권 전 관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춘추관장을 지냈다. 2018년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9·19 평양 남북정상회담 실무협상에서 언론 전략을 맡았다.
춘추관장에서 물러난 뒤 4·15 총선에서 서울 용산 출마에 도전했지만, 민주당이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전략 공천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국내언론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친 그는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국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권 전 관장을 조만간 비서실장에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권 전 관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춘추관장을 지냈다. 2018년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9·19 평양 남북정상회담 실무협상에서 언론 전략을 맡았다.
춘추관장에서 물러난 뒤 4·15 총선에서 서울 용산 출마에 도전했지만, 민주당이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전략 공천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국내언론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친 그는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국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