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 손병환 NH농협은행장,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
왼쪽부터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 손병환 NH농협은행장,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NH농협은행, 스파크랩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3사는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발표했다. 각 사는 각자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번 협약에서 3사는 포괄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신기술 기반 혁신 스타트업 발굴 ▲혁신 스타트업 입주지원 및 성장 육성 멘토링 ▲혁신 스타트업 IR 및 투자연계 지원 ▲창업 생태계 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 활성화 ▲육성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협약으로 지난 3월 모집해 운영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Challenge+)’ 3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더 많은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윤정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