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우리 산업과 일자리 모두 위기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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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열린 ‘위기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에서 "우리 산업과 일자리 모두 위기상황"이라며 "실물경제 침체와 고용위기가 서비스업을 넘어 제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계적인 국경봉쇄와 이동제한으로 항공·해운업이 직접 타격을 받았고, 조선 수주도 급감했다"며 "북미·유럽시장 수요 감소와 해외 생산 차질로 자동차 산업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의 생산 차질과 수주 감소로 중소 협력업체의 일감이 줄었고 2차, 3차 협력업체로 갈수록 피해가 더 심각하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경제계 간의 협력은 물론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하다"며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우리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어 "최근 세계적인 국경봉쇄와 이동제한으로 항공·해운업이 직접 타격을 받았고, 조선 수주도 급감했다"며 "북미·유럽시장 수요 감소와 해외 생산 차질로 자동차 산업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의 생산 차질과 수주 감소로 중소 협력업체의 일감이 줄었고 2차, 3차 협력업체로 갈수록 피해가 더 심각하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경제계 간의 협력은 물론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하다"며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우리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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