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봉래산터널 예타 통과…동삼혁신도시 교통난 숨통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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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1일 영도구 봉래교차로∼동삼혁신도시를 잇는 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총연장 3.1km이며 4개 차로 규모다.
총사업비는 2천79억원으로 국비가 995억원, 시비 1천84억원이다.
같은 해 9월 예타 조사가 시작돼 두 차례 점검 회의와 위원회를 거쳐 이날 최종적으로 예타를 통과했다.
시는 도로가 개설되면 태종로 등 기존 도로 교통량 분산으로 극심한 교통혼잡 현상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