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방문 남양주 70대 男 코로나 확진…이태원클럽 N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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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남성은 지난 15일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20일 한양대 구리병원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주로 자택에 머물렀으며 두 차례 동네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인천지역에서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학원강사 확진자에 의해 2∼3차 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구체적인 동선과 함께 인천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성남시 의료원으로 옮겼으며 동거인 1명을 자가 격리하고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남성이 방문한 동네 병원 두 곳은 이날 하루 휴원 조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