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승객들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로 집결해 해당 전세기에 올랐다. 국가별 교민 수는 에티오피아 10명, 가나 36명, 케냐 13명, 수단 1명 등 60명이다.
전세기에는 군 의료진(군의관 1명·간호장교 1명)과 국방부·외교부 지원 인력이 탑승했다. 군 의료진은 전세기 탑승 전 교민들의 발열 여부를 확인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가봉쇄로 아프리카에 묶여있던 교민이 한빛부대 교대를 계기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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