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당선인들, 오늘 '김종인 비대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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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등 당 지도체제를 놓고 끝장 토론을 벌인다.
미래통합당은 22일 국회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 2일차 일정을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지역구 당선인 84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내에선 '김종인 비대위'를 띄우자는 의견이 우세하다. 각론에선 임기를 못 박지 말고 일단 띄우자는 의견부터, 비대위 체제의 효과가 이미 반감됐다는 회의론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오후 토론을 마치면 당선인 전원 명의로 선언문을 발표한다. 당 쇄신 방안과 향후 지도체제 구성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당은 전날 워크숍에서 4·15 총선 참패 진단과 함께 당 혁신 방안, 미래한국당과 합당 문제 등을 논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래통합당은 22일 국회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 2일차 일정을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지역구 당선인 84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종인 비대위 △조기 전당대회 △권한대행 체제 및 당내 혁신위원회 구성 등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현안을 놓고 '끝장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결론을 내리지 못할 경우 표결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선 '김종인 비대위'를 띄우자는 의견이 우세하다. 각론에선 임기를 못 박지 말고 일단 띄우자는 의견부터, 비대위 체제의 효과가 이미 반감됐다는 회의론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오후 토론을 마치면 당선인 전원 명의로 선언문을 발표한다. 당 쇄신 방안과 향후 지도체제 구성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