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라온파티 뷔페서 9명 코로나 확진…돌잔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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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發 총 215명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 [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ZN.22686455.1.jpg)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지난 9일, 10일, 17일 라온파티 뷔페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했다.
현재까지 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지난 10일 부천 라온파티 뷔페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한 한 살배기 여자아이와 부모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외조부모와 하객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태원 클럽 방문자인 인천 학원강사는 제자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켰고, 이 제자가 방문한 코인노래방에 들른 택시기사가 감염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택시기사는 지난 9일과 17일 라온파티 뷔페에서 부업인 사진사로 일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는 총 2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207명 대비 8명이 늘어났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