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2천만 부 대기록을 세운 '이문열 삼국지'를 전자책으로 읽는다.

전자책 구독 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22일 '이문열 삼국지' 10권 전집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988년 민음사에서 출간돼 크게 인기를 끈 '이문열 삼국지'는 지난 3월 알에이치코리아가 판권을 사와 개정 신판으로 펴냈다.

김태형 유니콘팀장은 "고전 문학과 역사 도서 열풍을 이어가도록 밀리의 서재도 '이문열 삼국지'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을 폭넓게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읽는 이문열 삼국지…밀리의서재 '전집 서비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