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노무현정신 청년·국민에 큰 귀감…편히 영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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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권위주의 타파 노력…정치권 새겨야"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너럭바위. 2020.5.22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01.22691933.1.jpg)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합당은 "이번 서거 11주기 슬로건이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라고 한다'며 "21대 국회 개원을 일주일 앞둔 지금, 정치권 모두가 다시금 새겨보아야 할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봉하마을을 찾아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며 "다시 한 번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11주기를 추모하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노 전 대통령 유족과 국회, 정당,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 노무현재단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