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문화관광복합단지 성장동력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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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자족도시 토대 될 것"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시가 현재 민간 컨소시엄과 손잡고 추진 중인 가학동 광명동굴 주변 문화관광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광명시를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실현할 성장 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광명시가 민선 7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광명동굴 인근 55만7천여㎡ 부지를 2026년 6월까지 자연·문화·관광·쇼핑·커뮤니티가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Eco)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최근 광명동굴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 동굴 개발만으로는 관광산업에 한계가 있다"며 "그래서 이번에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산업이 성공하려면 확실한 테마가 있어야 한다"며 "우리 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복합단지는 힐링과 체험이 중심이 되는 '자연주의 테마파크'라는 명확한 주제를 갖고 추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광명동굴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서 체류하고, 놀고,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야 진정한 관광도시가 되고, 관광산업이 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역시 광명동굴 인근에 조성 예정인 높이 90m의 국내 최대 규모 목조 전망타워를 명실상부한 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시의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광명시가 관광객들이 1박 2일 정도 머물면서 각종 체험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KTX 광명역을 포함한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다만, 시설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유명 관광지가 되고, 많은 관광객이 몰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관광지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10년 어쩌면 20년간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며, 광명시는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박 시장은 기존에 계획된 시설 외에도 이 단지 내에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체험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광명-시흥-안산-화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서해안 관광벨트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취임 이후 1년은 시가 일을 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한 뒤 "올해는 연말까지 동별 주민자치회와 주민세 환원 사업 활성화 등 참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물론 대기업 유치 등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시가 현재 민간 컨소시엄과 손잡고 추진 중인 가학동 광명동굴 주변 문화관광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광명시를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실현할 성장 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광명시가 민선 7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광명동굴 인근 55만7천여㎡ 부지를 2026년 6월까지 자연·문화·관광·쇼핑·커뮤니티가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Eco)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최근 광명동굴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 동굴 개발만으로는 관광산업에 한계가 있다"며 "그래서 이번에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산업이 성공하려면 확실한 테마가 있어야 한다"며 "우리 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복합단지는 힐링과 체험이 중심이 되는 '자연주의 테마파크'라는 명확한 주제를 갖고 추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광명동굴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서 체류하고, 놀고,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야 진정한 관광도시가 되고, 관광산업이 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역시 광명동굴 인근에 조성 예정인 높이 90m의 국내 최대 규모 목조 전망타워를 명실상부한 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시의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광명시가 관광객들이 1박 2일 정도 머물면서 각종 체험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KTX 광명역을 포함한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다만, 시설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유명 관광지가 되고, 많은 관광객이 몰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관광지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10년 어쩌면 20년간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며, 광명시는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박 시장은 기존에 계획된 시설 외에도 이 단지 내에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체험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광명-시흥-안산-화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서해안 관광벨트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취임 이후 1년은 시가 일을 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한 뒤 "올해는 연말까지 동별 주민자치회와 주민세 환원 사업 활성화 등 참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물론 대기업 유치 등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