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던 기업 채용이 다시 시작됐다. SK그룹은 24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와 광진구 세종대 등에서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인 종합역량검사(SKCT)를 실시했다. SK그룹은 이날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손소독,시험 중 2m 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을 적용했다. 안전요원들이 서경대에서 방역복을 입은 채 응시생들을 안내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