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ZERO 나를 위한 암보험’(사진)을 판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험은 위암과 유방암 갑상샘암 등의 보장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자궁암 전립선암 등 남녀 생식기암과 갑상샘암(초기 제외) 진단을 받으면 위암 간암 폐암 진단자금 수준으로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 갑상샘암과 기타피부암 등으로 진단 시 소액 진단금을 지급한다. 보험 기간이 끝날 때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하면 만기 지급금을 준다. 가입 나이는 15세부터 55세까지다. 보장기간과 보험료 납입기간은 각각 10년이다.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조건이 되면 10년마다 자동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35세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만2000원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