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취재진 몰려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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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기자회견은 대구 남구 한 찻집에서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이곳은 1차 기자회견이 열렸던 장소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의 기자회견 참석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미향 당선인 측근 또는 정의연 관계자들이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기자회견장을 찾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용수 할머니 측은 취재진이 예상보다 너무 많이 몰리자 좀더 넓은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직전 장소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이용수 할머니 측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다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이용수 할머니가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에 따라 윤미향 당선인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