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방역 대책은 꼼꼼하게 원칙대로 잘 지켜줘야 한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판단할 수 있는 여지는 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등교 수업을 격주로 할 것인지, 수업을 몇 분 단위로 운영할 것인지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세운 원칙이 현장에서 잘 맞으면 '구체적 타당성이 있다'고 하는데 너무 꼼꼼하고 세밀한 원칙을 주면 원칙과 현장이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가 현장을 훨씬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교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해줘야 구체적 타당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원칙이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아울러 "체육활동 시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폐나 심장 등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치명상이 될 수 있다"면서 융통성 있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