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10개 과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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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는 25일 정부와 국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주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10대 과제를 건의했다.
협회는 우선 2016년 이후 바뀌지 않은 공공건설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를 15% 이상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간임대주택의 건설자금 이자율은 현행 연 2.5~3%에서 1.5~2%로 낮추고, 가구당 융자한도액은 800만~1억원에서 1억1000만~1억3000만원으로 올려 달라고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주택산업이 실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제 위주의 주택 정책에서 벗어나 전향적인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협회는 우선 2016년 이후 바뀌지 않은 공공건설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를 15% 이상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간임대주택의 건설자금 이자율은 현행 연 2.5~3%에서 1.5~2%로 낮추고, 가구당 융자한도액은 800만~1억원에서 1억1000만~1억3000만원으로 올려 달라고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주택산업이 실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제 위주의 주택 정책에서 벗어나 전향적인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