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규제안' 소식에 네이버·카카오 '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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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며(언택트) 관련주(株)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하락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정부 규제안이 처음 제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는 전날보다 7000원(3.11%) 내린 23만8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도 같은 시간 4500원(1.68%) 내린 2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심사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내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네이버와 같은 포털, 카카오 등 메신저, 쿠팡 등 인터넷상거래업체,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온라인배달업체 등을 말한다. 공정위는 이 같은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일부 불공정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 종목은 비대면 생활 방식 확대에 관심을 받았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급등하기도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는 전날보다 7000원(3.11%) 내린 23만8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도 같은 시간 4500원(1.68%) 내린 2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심사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내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네이버와 같은 포털, 카카오 등 메신저, 쿠팡 등 인터넷상거래업체,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온라인배달업체 등을 말한다. 공정위는 이 같은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일부 불공정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 종목은 비대면 생활 방식 확대에 관심을 받았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급등하기도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